뮤지컬 배우 20인에게 묻다를 읽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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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04 19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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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 배우의 말을 이렇게 생각 했다. 김보경 배우는 예전에 영국에서 위키드를 보고 나서 꼭 하얀마녀 역할로 참여 하고 싶다고 말 했는데 지금 위키드 한국 공연에서 하얀 마녀인 글린다 역할로 공연하고 있따 그리고 이 책에 나온 또 다른 배우인 김소현 배우도 마찬가지였다. ‘관객들이 내 이미지를 생각해 준다는 것은 그만큼 그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 아닐까’ 무엇보다도 뮤지컬 배우는 관객들에게 내 역할을 잘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. 이미지는 새로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다. 이미지는 새로 만들어 가면 된다는 것 이었다.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. 나는 김소현 배우를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김보경 배우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. 그동안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 하는 느낌이 든 순간 이었다. 이 책에 이런 말이 나온…(생략(省略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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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그렇다면, 내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좋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.
뮤지컬 배우 20인에게 묻다를 읽은후
나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고 장래 희망이 뮤지컬 배우이기 때문에, 학교 도서관 서가에 꽂혀있던 이 책을 본 순간 당연히 빌려 읽기 처음 했다. 아무리 노래를 잘 하더라도 나와 어울리지 않는 배역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. 아니나 다를까, 6월 7일까지 김보경 배우와 더블 캐스팅 이었던 정선아 배우가 빠지고 지금 글린다 역할로 김소현 배우가 하고 있따 나는 그래서 뮤지컬 배역을 정할 때,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. 전체적으로 이 책은 무대에서만 볼 수 있던 배우들을 무대 밖에서의 모습도 보여 주고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. 왜냐하면 나중에 나의 이미지와 조금 다른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어도 오디션에서 불리 할 수도 있고, 아니면 아예 다른 이미지를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
그런데, 이 책에 나오는 한 배우는 ‘오히려 나의 이미지가 있는 것에 감사 하다’라고 했다. 특히 내가 존경하는 배우인 김보경 배우가 나와서 좋았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