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`100만 가입자 시대` 초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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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1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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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`100만 가입자 시대` 초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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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`100만 가입자 시대` 초읽기
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 100만 시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.
티브로드와 CJ케이블넷·씨앤앰 등 5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(MSO)의 디지털케이블 TV 가입자를 잠정 추산한 결과, 1월 들어 약 80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5대 MSO의 가입자는 67만 정도였다. 이는 디지털 전환이 본 궤도 진입하고 있다는 방증이자 서비스 활성화의 변곡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디지털케이블TV 활성화의 원년으로 기록될 展望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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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`100만 가입자 시대` 초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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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원배기자@전자신문, adolfkim@
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`100만 가입자 시대` 초읽기
CJ케이블넷은 이달 들어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가 40만을 돌파한 것으로 公式 확인했다. 이어 씨앤앰이 약 24만 가입자를 확보, CJ케이블넷 다음으로 많은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다.
이에 따라 지난 2005년 서비스를 개시한 디지털케이블TV는 채 3년도 안 돼 100만 가입자 시대에 돌입했다.
MSO관계자들은 “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100만 시대는 디지털 전환이 본 궤도 진입하고 있다는 방증이자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본격화를 뜻하는 의미있는 수치가 될 것”이라며 “가입자 100만 돌파는 활로를 찾는 케이블TV 진영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고 展望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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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MSO의 디지털케이블 TV 가입자 비중이 그간 전체의 80∼90%를 차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00만 가입자 시대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.
다.
MSO 진영은 100만 가입자 유치는 기존 아날로그 가입자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따 특히 IPTV가 본격 상용화되기 이전에 디지털케이블TV로 기선을 제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올해 디지털 케이블 TV 전환에 사운을 걸 태세다. 가장 많은 케이블TV 가입자를 확보한 최대 MSO 티브로드는 1월 현재 3만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고 큐릭스와 HCN는 각각 6만, 5만여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.
